냉장고 털이
냉장고 털이로 한 끼 만드는 방법
냉장고 털이는 남은 재료를 억지로 처리하는 일이 아니라, 지금 있는 재료로 가장 쉬운 메뉴를 찾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재료를 먼저 보고 메뉴를 정하면 장보는 횟수도 줄고 버리는 재료도 줄어듭니다.
밥이 있으면 볶음밥과 덮밥
밥, 계란, 김치, 참치캔, 스팸 중 두세 가지만 있어도 한 그릇 요리를 만들기 좋습니다. 김치볶음밥, 참치마요덮밥, 계란간장밥처럼 조리법이 단순한 메뉴부터 고르면 실패가 적습니다.
두부와 김치가 있으면 찌개
김치, 두부, 스팸, 참치캔, 어묵은 찌개로 연결하기 좋은 재료입니다. 물은 기본으로 있다고 보고, 고추장이나 된장 같은 양념을 더하면 국물 요리로 만들 수 있습니다.
채소가 애매하게 남았다면 볶음이나 전
양파, 양배추, 애호박, 버섯처럼 조금씩 남은 채소는 볶음밥이나 볶음요리에 넣기 좋습니다. 부침가루가 있다면 김치전, 부추전, 감자전처럼 간단한 전으로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부족한 재료는 하나만 고르기
냉장고 털이를 할 때 장보기 목록이 길어지면 의미가 줄어듭니다. 지금 있는 재료로 바로 가능한 메뉴를 먼저 보고, 정말 먹고 싶은 메뉴가 있다면 부족한 재료 하나만 더하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입니다.